심시티, 이길 수도 질 수도 없는 게임을 왜 출판사들은 거절했을까요: 헬리콥터 게임의 지도 편집기에서 시작된 도시 건설 게임의 계보
1990년대 초 컴퓨터 학원이나 친구 집에서 녹색, 파란색, 노란색 네모를 깔며 도시를 만들던 게임이 있었습니다. 심시티입니다. 그런데 이 게임은 처음 나왔을 때 이기는 방법도, 지는 방법도 없다는 이유로 큰 출판사들에게 거절당했습니다. 끝이 없는 게임은 어디서 왔고, 그 뒤 어떤 게임들이 이 생각을 이어받았을까요.심시티가 처음 한 것: 이기는 법이 없는 게임심시티는 정해진 목표가 없는 도시 건설 게임입니다. 1989년 2월 미국에서 매킨토시와 아미가, 도스용으로 처음 나왔고, 만든 사람은 윌 라이트입니다(영문 위키백과). 플레이어는 땅을 주거·상업·공업 세 가지 구역으로 나누고, 도로와 전기를 깔고, 세금을 정합니다. 그러면 화면 속 시민들이 교통, 전기, 범죄, 이웃 건물 같은 조건을 보고 스스로 집..
2026. 10. 18.